2009년 07월 01일
맑고 화창한 날의 외출 - 남포동 일주 2.

용두산 공원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중간중간에 보이는 목욕탕 같은 건물들이 나름 신선했었습니다.

그렇게 에스컬레이터를 3번정도 갈아탄 끝에,

마침내 공원의 하단에 도착!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걷는 제 눈에는 부산타워가 보였습니다.

와! 꽃시계다!!!

와! 타종각이다!!

와! 이순신 장군 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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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일본인 관광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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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드래곤이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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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닭둘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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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사람이 옆을 지나가도 도망가질 않아. 무슨 가축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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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전망도 나름 괜찮아서 높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밑은 보이더군요.
다만 이대로는 성이 차지 않아서...

부산타워 티켓을 샀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처음 일듯, 부모님하고 공원은 몇번 와봤지만 부산타워는 '볼 것 없다'는 이유로 못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제 생애 최초로 타워에 올랐습니다.
아마... 제 기억으로는 처음 일듯, 부모님하고 공원은 몇번 와봤지만 부산타워는 '볼 것 없다'는 이유로 못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제 생애 최초로 타워에 올랐습니다.


너무나도 감격해서 그런지 손이 흔들... (퍽)
그래서 사진에는 제대로 나오질 않았는데, 2층 이후로는 M(미터)로 표시하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최고 높이인 150M까지 오르고서야 엘리베이터는 멈췄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저에게 찾아온 묘한
고기압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중구의 모습들.
그래서 사진에는 제대로 나오질 않았는데, 2층 이후로는 M(미터)로 표시하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최고 높이인 150M까지 오르고서야 엘리베이터는 멈췄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저에게 찾아온 묘한
고기압과 함께 눈앞에 펼쳐지는 중구의 모습들.

와! 신, 구 영도다리다!!!

부산 연안 여객터미널도 보이고!

여기까지 찍고 언뜻 보니...

최고층 라운지는 따로있었어!!! ;ㅇ;

하늘 정원이라...

올라가니 가장 눈에 띄는건 500원 짜리 넣고 볼수있는 망원경.
이거... 부산타워 아래쪽의 2층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더군요)
이거... 부산타워 아래쪽의 2층에도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더군요)

아무튼 올라가서 보니 가까이는 대청동이 보이고,

멀리는 영주동 코모도 호텔까지 보이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부산역 쪽도 보일까해서 찾아봤으나, 빌딩들에 가려져서 보이질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부산역 쪽도 보일까해서 찾아봤으나, 빌딩들에 가려져서 보이질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어렴풋이 오륙도도 보이려고 하더군요. (저거 오륙도 맞나? 음;)

물론 보수동 책방골목 일대도 체크.

이렇게만 보다가, 위쪽에서 내려다보니 완전 다른 느낌!

날씨가 맑으니까 건물위에 있는 헬기장도 보이고 좋더군요. (응?)

용두산 공원도 이렇게보니 왠지 다른 느낌이네요.
그렇게 이것저것 보고 그냥 내려가기 뭣해서,

기념주화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사실 할까 말까 했는데, 앞에 만든 커플이 낑낑대며 핸들 돌리고 깔깔대는게 왠지 재미있어보여서,
아니나 다를까... 낚였다!!! (어이;)
...사실 할까 말까 했는데, 앞에 만든 커플이 낑낑대며 핸들 돌리고 깔깔대는게 왠지 재미있어보여서,
아니나 다를까... 낚였다!!! (어이;)

뭐가 제가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뭣때문에 낑낑대며 핸들을 돌린지는 모르겠지만, 잘 나왔네요~
그나마 이 도안이 나아보여서 했는데 말이지요. 다만 천원짜리 치곤... OTL
어쨌든 제가 그렇게 낑낑대며 했던게 딴 사람에게도 먹혔는지 옆에있던 어떤분도 만들기에 도전. (물고 물리는 낚시)
어쨌든 제가 그렇게 낑낑대며 했던게 딴 사람에게도 먹혔는지 옆에있던 어떤분도 만들기에 도전. (물고 물리는 낚시)
다보고 내려오는 길에,

이런게 보이길래 한번 들어갈까 했으나 입장료가 있어서 그냥 패스.

밑에 적혀있는 건 부산찬가였던가...

그리고 지금은 부산 어디에서도 볼수있는 비둘기.

어릴 때 공원에서 처음 봤을 땐, 신기하다며 옥수수도 주고 그랬는데...
지금은 신기하긴 개뿔. 적어도 사람 가까이 오면 두려워하는 시늉이라도 해보란 말이닷! (...)
지금은 신기하긴 개뿔. 적어도 사람 가까이 오면 두려워하는 시늉이라도 해보란 말이닷! (...)
그리고 내려와서...
지하철을 타고 서면으로 건너가서 노래방 가서 혼자서 2시간을 놀고, 게임샵을 한바퀴 돌고 집으로 귀환.
p.s -

SD 삼국전인가 해서 봤더니, 이건 뭐임? 수준의 동네 가샤폰(...)

양산역에서나 볼법한 통행시간표가 떡하니 붙은걸보니 새삼 파업한걸 실감하겠습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무엇보다도 지하철에 사람이 꾸역꾸역 몰린다는게 고역이었습니다.
부디 파업이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빨리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도 시간이지만 무엇보다도 지하철에 사람이 꾸역꾸역 몰린다는게 고역이었습니다.
부디 파업이 어떻게든 좋은 방향으로 빨리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2 - 이외에도 미처 못올린 사진들은 이후에 포토로그에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 by | 2009/07/01 22:59 | 사진과 일상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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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컬레이터라......많이 변하였군요......
간혹 겜돌님의 포스팅으로 고향 모습 보는 것이 너무나 좋습니다.....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