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9월 20일
저희집 개가 강아지 10여마리를 출산했습니다.

이번에 어미가 된, 깡순이(부모님의 극악한 네이밍 센스가 돋보이는 이름;;;)

10여마리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도 지 애기들에게 시달려서 그런지, 개가 많이 마른듯한 인상이;

너무나도 가드가 심해서;; (물어뜯을 듯이 덤비는건 아닌데;; 먹이를 달라고;;)
사진이 제대로 안 나옵니다;;
평소 주는 먹이의 약 3배를 먹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물론 10여마리의 강아지에게 젖을 줘야하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부모님은 벌써부터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다; 1마리는 아는 사람에게 주고, 1마리는(흰색 강아지를 키울듯;)
저희가 키우고 나머지는 팔아버리려고 하시는 듯;
예전에 7마리 정도 키워봐서 아는데... 많으면 통제불능에 집 전체가 개판됩니다; 최대한 키우는 수를
줄이는게 좋죠;
전 부모님께 흑색 털을 가진 개와 백색 털을 가진 개를 두고 이름을 바둑이라고 짓자고 할 예정이었는데...
(네놈의 네이밍센스도 만만치 않아;;;)
이렇게 된 이상, 남는 백색 털을 가진 강아지의 이름은 아무로!! (어이;;)
# by | 2006/09/20 10:20 | 사진과 일상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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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네이밍센스로군요...하긴 제가 그런걸 지으면 대부분 한자 독음으로(두백이라던지) 들어가니 =ㅛ=;;
사료값이 ㄷㄷㄷ 하더군요
TRO님//어허허;; 서로 네이밍센스를 반성하는 시간을 잡아봅시다...- -;
Boo君님//확실히 13마리 정도면 사료값도 덜덜덜이죠